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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블스쿨 4기

[KT AIVLE school] 4기 AI트랙 입교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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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부트캠프를 위주로 찾아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고 취준을 할지 고민을 하게 됐다.

마침 kt 에이블스쿨이 모집을 시작하고 있었고 비교해 본 다른 부트캠프나 교육들은 모집 시기가 너무 멀어서 마음이 급한 나는 바로 에이블스쿨에 지원해 보게 됐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합격해서 현재 3주 정도 교육을 진행한 상태이고 기자단 활동도 함께 하게 됐다.

 

 

에이블스쿨 입교까지는 굵직하게

 

  1. 지원서 작성
  2. 코딩테스트 / 인적성 테스트
  3. 합격발표
  4. 노트북 수령
  5. 사전학습
  6. 교육 시작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나도 이전 기수분들의 블로그를 다 찾아보면서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에, 다음 기수 지원자분들을 위해 기록해보려 한다!

 

 

 


 

 

1. 지원서 작성

 

에이블스쿨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지원자격은 다음과 같다.

 

 

 

지원하면서 '그래서 에이블스쿨은 대면 수업인 거야 비대면 수업인 거야..?' 하는 혼란스러움이 좀 있었고, 타 지역으로 원정 수업을 가야 하는 나로서는! 방을 구해야 하는 건지 그럴 필요가 없는 건지 불안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에이블스쿨은 90% 이상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100%가 아닌 이유는 교육 참가에 필수적인 노트북 수령을 위해 무조건 내가 선택한 지역의 kt 교육장으로 직접 받으러 다녀와야 하고, 수많은 미니 프로젝트들( 4기는 3~7일 길이의 미니프로젝트가 7차까지 예정되어 있다. )과 빅프로젝트를 전부 비대면으로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직 빅 프로젝트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초반 미니 프로젝트는 확실히 비대면으로 진행해도 괜찮은 과정이었다. 물론 대면이 더 좋음)

 

지원서는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어학이나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기재할 수 있는 칸이 있었다. 나는 오픽과 토익이 살아있어서 둘을 기재하고, 자기소개서에는 내가 왜 AI 개발자 트랙에서 공부하고 싶은지, sw에 얼마나 열의가 있는지 등을 서술했다.

그런데 저번 기수분들 글을 봐도 그렇고 서류 미제출 정도가 아니면 이 단계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는 거 같다.

 

 


 

2. 코딩테스트 / 인적성 테스트

 

서류과정을 무사히 지났다면 비전공자에겐 가장 걱정스러운 단계가 남아있다.

 

23년도 하반기에 교육을 듣는 에이블 스쿨 4기(AI트랙 기준)는

6/30일에 서류결과가 나왔고

7/8(토) 에 인적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7/9(일) 에 코딩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류 발표와 함께 차후 일정을 안내해 주는 메일이 오고, 본문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는 사전 셀프 테스트 링크와 주요 안내 사항과 Q&A 를 위한 오픈 채팅방 링크가 적혀있다.

 

+) 두 테스트 모두 응시를 위해서는 신분증 인증이 필요하니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둬야 한다.

 

 

 

* 코딩테스트

 

서류 발표일로부터 일주일 넘게 기간이 남아있었는데 나는 그 사이에 여행 일정이 있어서..ㅎ ktx 안에서 인적성 유형 분석 영상 보고 프로그래머스 level 1 문제를 풀어보고 그랬다...

말도 안 되는 공부량이었지만 생각보다 코테가 어렵지 않았고! (3기보다 쉬웠던 듯하다) 인적성은 팀원분들께 여쭤보니 다들 어려우셨다고 하셔서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었던 듯하다.

 

이 글을 읽는 분이 혹시 코테 경험이 전무한 비전공자라면 우선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level 1 문제를 좀 풀어보고 level 2 문제까지는 몇 문제 풀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머스 기준으로 에이블스쿨 코테 3 문제 중에 level 2가 2문제, level 3(쉬운 문제기준)가 1문제 정도의 난이도로 느껴졌다. 

이전 기수 후기글에서는 그래프나 기본 자료구조(스택, 큐,,) 를 좀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적혀있던데 3문제 다 특정 알고리즘을 알아야만 한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자료구조를 알고 있는 입장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ㅏㄷ.

 

결론적으로 나는 1문제는 해결하고 1문제는 테스트 케이스 반절만 통과가 됐고, 그 시점에서 시간이 끝나버려서 1문제는 읽어보기만 할 수 있었다ㅜㅜ 오픈 채팅방 반응을 보면 다른 지원자분들도 대부분 1~2 솔이 많으셨다.

 

+) 핸드폰에 따로 어플을 깔아서 컴퓨터와 상체가 모두 나오게 3시간 내내 촬영을 해야하는데 100프로 충전하면 3시간은 버티겠거니~했다가 내 아이폰 미니가....배터리가 한자릿수가 돼서 너무 불안해서 10분 미리 끝내야했다ㅠ 다들...꼭 충전기 연결하고 시작하시길....

 

 

* 인적성 테스트

 

인적성은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침 9시 시작인데 전날 잠을 못 자서 2시간 정도 자고 비몽사몽 한 상태로 응시하게 됐다^^....

생각보다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난도가 있으니 다들 잠은 푸욱 주무시고 맑은 정신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인적성은 kt 채용과정에서 사용되는 듯한 kt 인적성 응시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깔고, 사전테스트를 (전날까지) 한번 응시한 후에 진행하게 된다. 사전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본시험에 응시할 수가 없다! 생각보다 프로그램 설치와 사전 테스트에 시간이 걸리니 꼭! 여유롭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관리자분들이 응시자들의 캠을 3시간 반 내내 지켜보시기 때문에 캠을 켜고 조용히 응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적성 문제 유형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논리, 수리형 문제가 모두 있었고 비문학스러운 지문을 읽고 선지를 고르는 문제 유형도 존재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있었고, 어버버 하지 않으려면 전날이나 아침에 다른 기업 인적성 수리 문제나 독서 문제 몇 개 푸시면서 뇌를 풀어두는 정도는 해보셔야 합니다.

 

인적성 문제랑 진행 방식을 좀 설명을 해보려다가,, 기억도 잘 안 나고 횡설수설하게 돼서 정리 잘해주신 분의 블로그를 첨부,,,ㅠㅡㅠ 에이블 선배님이신데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이대로만 준비하면...!!!

(4기도 인적성은 내용이 거의 똑같았다.)

https://coooco.tistory.com/81

 

KT 에이블스쿨 인적성,코딩테스트 후기 - 합격

2차 인적성, 코딩테스트 📆 22.06.18(토) 9:00 - 12:30?? - 인적성 시험 일단 인적성 시험은 AI/DX의 시험시간이 다르다. AI트랙은 아침 9시에 시작이었고, DX트랙은 아마 오후 2시에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

coooco.tistory.com

 

 


 

 

3. 합격 발표

 

인적성을 생각보다 망쳐버려서,, 은근히 걱정이 됐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합격...!!

 

서류 합격 안내 메일에서는 7월 중순에 합격 발표가 난다고만 되어있었는데, 7/17에 합격 결과가 나왔다~

메일 본문에는 교육 수강을 위한 서류 작성, 오리엔테이션 안내, 합격자 오픈 채팅방 정보가 적혀있었는데, 오리엔테이션은 사실상 이전 기수 선배들 수기나... 짧은 교육 영상이 다였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뒤에 '교육 전 준비사항 안내' 메일이 한번 더 오고, 노트북 수령과 사전학습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재 4기분들을 보면 수도권은 반 수도 여러반이고 한 반의 인원도 지방보다 확실히 많다.(지방 거점 마다도 인원 차이가 있다.)

일단 충청 전라는 확실히 인원이 적은데, 모든 지역이 티오 자체가 많은 것 같고 테스트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보면 다 붙여주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코테에 자신이 없더라도 고민 말고 지원해 보라고 하고 싶다!

 

 

 

 


 

 

4. 노트북 수령

 

다음 차례는 6개월 동안 동거동락할 노트북 수령..!

매번 최신형 그램을 준비해 주시는 것 같고 노트북 본체랑 충전기, 유선마우스, 노트북 가방, 마우스 패드 등을 주신다~! 에이블 스쿨 굿즈 스티커도 받았당

 

광주는 신안동에 있는 kt 신안 빌딩으로 가야 하는데~ 건물위치로 가면 크게 kt 플라자?가 있고, kt 건물이 사무동과 본동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처음에 조금 헤맸다..ㅎㅎ;

 

지도상 위치로 갔을 때 바로 보이는 큰 건물로 가면 안 되고! 그 옆에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면서 경비실에서 출입증을 수령하고~(신분증 필요) 안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조금 작은 건물이 사무동이다! 에이블스쿨은 여기 7층으로 가면 된당.

 

다음에 미니 프로젝트를 하러 가면 사진을 찍어서 추가하는 걸로...

 

 

+)  혹시 전북에서 광주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에이블러가 있다면ㅠ 종착점인 광주 유스퀘어가 아니라 운암동 승강에서 내리세요~~!! 20분 정도 빨리 내리고 거리도 신안빌딩에 훨씬 가깝습니다..(운암동 안 지나는 노선도 있으니 확인해보세효)

 

 


 

 

5. 사전학습

 

이후에 교육 시작까지 에이블 에듀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는 사전학습 컨텐츠가 주어진다. 해당 기간이 지나고 본교육이 시작되면 다시 들을 수 없다..!!

 

내용은 pandas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강의였는데, 코드가 주어지지 않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데이터가...! csv 파일이 주어지지 않아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강의만 따라 할 수 있었다ㅠ

내용도 사실 작년에 cj올리브네트웍스 교육에서 들은 거랑 거의 동일해서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본교육에서 첫 주부터 파이썬 프로그래밍 & 라이브러리 강의가 시작되고, 이후에 사전학습과 비슷한 내용으로 데이터 처리와 분석 강의가 바로 이어진다.

pandas가 처음이거나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으시다면 사전학습을 들으면서(진짜 듣기만 하면서...) 미리 준비를 하기 좋을 거 같고, 이미 익숙하다면 이 기간에 사전학습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공부를 해도 될 거 같다~

 

 


 

6. 교육 시작

 

이 과정을 다 지나오면 드디어 본교육이 시작된다~

첫날은 교육 안내, 특강 등으로 OT가 진행이 되고 (zoom으로 진행됐다. 이후 강의는 에이블스쿨 자체 플랫폼에서 진행됨.) 다음날부터가 진짜 수업이었다. 첫 수업이 생활코딩 이고잉 강사님의 git을 이용한 버전관리 강의였는데 너무 좋아서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가 막 샘솟았다ㅋㅋㅋㅋ

 

이후로 이어진 강의들도 다 비대면인데도 강사님들이 열심히 소통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지금까지 들어본 비대면 강의들 중에 가장 관리가 잘 됐다.

 

더 알아두면 좋을 점은... 10~30 명 정도로 분배되는 것 같은 반마다 (교육장별로 나뉘고 수도권은 거기서 더 쪼개진다.) 담당 매니저님이 계시고 매일 아침 9:20 / 교육이 끝난 후에 17:40에 체크인 미팅 체크아웃 미팅으로 출석을 확인하시고 , 강의를 들으면서도 반변 teams 카메라를 통해 강의를 제대로 수강하고 있는지 확인하신다. 그러니 혹시라도 평일에 강의를 편법으로 들을 생각이 든다면 신청하지 말길 바란다.... 그게 가능한 시스템도 아니고 아마 그래도 퇴소당하지 않을지...

이런 환경에서 강의를 들으니까 집중력이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앉아서 강의를 듣게 돼서 비대면 강의의 단점이 보완이 되는 것 같다.

 

각반의 매니저님이 체크인/체크아웃 미팅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자기소개도 시켜주시고 프로젝트 진행할 때도 항상 뵙고~ 6개월 동안 팀원분들과 함께 동거동락하시는데 매니저님 성향에 따라 반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는 거 같다. 낯을 가리시는 분도 계시고 최강 E매니저님도 계시고~~ 그렇지만 어느 매니저님을 만나든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건 동일한 듯ㅎㅎ

(그래도그래도 저희 반이 최고예요 사라매니저님....)

 

에이블스쿨은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본인의 노력이 중요한데, 일단 같은 반 사람들과 강의 복습이나 알고리즘, cs, 선형대수학까지... 원하는 주제로 스터디를 모집하기가 아주 수월하고, 공모전이나 해커톤 등에 참여할 때 팀원을 모집하기도 좋다. 주변에 개발 공부를 하는 사람이 없는 비전공자라면 이런 환경 자체가 아주 큰 매리트가 된다!

나도 지금 팀원 3분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를 진행 중인데, 확실히 혼자서 백준 풀고 강의 들을 때 보다 더 다양하게 많이 풀게 되고 코드 리뷰하면서도 많이 배우는 거 같다ㅎㅎ 무엇보다 꾸준히 할 수 있음!

 

 

 


 

 

 

이 얘기 저 얘기 다 하다 보니 tmi가 너무 길어졌는데... 내가 궁금한 게 많았어서 글이 길어졌다ㅠ 글을 이틀동안 써서 좀 문맥이 안 맞는데 천천히 수정하는 걸로....

 

혹시 다음 기수 분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건승을 빕니다! 그리고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얼마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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